우리대학 스마트융합공학부 컴퓨터전공 학생들이 전공 교수님의 지도로 개발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로 ‘제3회 경남SW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입선을 수상하였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사)경남ICT협회와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주관하는 ’제3회 경남SW경진대회’는 경남지역 최대 SW인재발굴프로젝트이다. 올해는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과 사회문제해결”이라는 주제로 자유과제 및 지정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경남도의 대학, 고등학교 및 기업에서 약 60팀 이상 지원하였고 약 3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본 경진대회의 자유과제에 참여한 준비하다만 팀(박성재 팀장, 김동휘, 안중언, 이연현, 김효승, 지도교수 박정규)은 ‘도로 침수를 예방하는 스마트 빗물받이 시스템’을 개발하여 공익부문 최우수상 (창원특례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CARnect 팀(박서희 팀장, 박재한, 주승현, 지도교수 백영미)의 ‘주행 안전 보장을 위한 이상 탐지 소프트웨어와 재한하조 팀(이호중 팀장, 박서희, 박재한, 권오영, 이상훈, 지도교수 박정규)의 ‘초등학생을 위한 스마트 지구본’은 입선을 수상하였다.

스마트융합공학부 컴퓨터전공 백영미 주임교수는 “본교 학생들이 최우수상 및 입선을 수상하게 된 것은 지역주력산업과 공공이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연결하여 문제해결중심의 창의적 SW 개발의 결과물로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노력했던 SW 개발 성과물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개발역량으로 지역 산업에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