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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융합클러스터 2.0사업'의 일환으로 창신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SW창의캠프‘를 소노캄거제에서 개최하였다.

11월 11일, 12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도시의 문제를 발견하라”라는 주제로 △디자인씽킹을 접목한 아이디어 기획안 제작 △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작품 제작 및 구현 △ 발표회 및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창의적 사고를 향상시키고, 이를 실제에 접목하여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행사 말미에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자살예방프로그램’을 제작한 이정형 외 3명의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예린 외 2명의 학생이 발표한 ‘정시선 침범 알림센터’가 금상, 이병영 외 3명의 학생이 발표한 ‘화재예방 프로그램’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3학년 이병영 학생은 “하나의 결과물이 나오기 위해 교류와 소통을 통한 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각자의 임무를 맡아 잘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 책임자(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이영동 교수)는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교내행사로 진행하였지만, 2021년에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소수인원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팀빌팅, 디자인씽킹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였고,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융합클러스터 2.0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창신대학교 SW융합인력양성사업단은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4차사업혁명을 선도할 창의적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SW교육 및 산학연협력에 경쟁력을 강화하고 노력하고 있다.